예술로 도시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합니다 만아츠 만액츠는 공공예술을 비롯한 예술 분야의 소식으로 한 달에 2번씩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지난 뉴스레터 온라인&오프라인 예술 플랫폼 탐구에 이어 오늘은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움직임 을 주제로 예술 분야의 다양한 사례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관람 방식의 변화, 경험의 확대 예술은 시대적 변화에 밀착되어 있으며 빠르게 반응합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2019 타이포잔치:국제타이포 비엔날레>는 디자인 전공자들이 절대 놓치지 않는 행사인데요😉 스크린에 익숙해진 시각을 반영하여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보여지는 형태로 다양한 글자들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언택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단순히 작품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그 방식에 있어서 새로운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clickscrollzoom.com> 전시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전시 형태가 옮겨지며 관람자가 전시 공간을 유람하듯 즐길 수 있습니다. 웹 공간의 특성과 주요 기능(click, scroll, zoom)을 살려 놀이처럼 느껴지는 감각은 관람자에서 능동적인 체험자로 경험을 확대시켰습니다. 일상으로 스며든 예술, 우리 모두 크리에이터 코로나 위기가 시작된 이후 예술가들의 활약은 향유자에게도 영향을 미쳐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관람 후기를 아카이빙하고, 의미를 재구성하고 다시 표현하는 단계까지 모든 활동들이 예술적 순간이 되어 연결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를 배송해드립니다>는 SNS를 통해 참여자가 작가에게 질문하는 흔한 언택트 프로그램이지만, 답변을 작가의 ‘무엇’이 담긴 택배로 받아 언박싱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Art is where the home is> 프로젝트는 영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외출이 제한된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Activity Pack'을 만들었습니다. 예술가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참여자의 개성있는 표현을 이끌어내고 자신만의 활동이 되어 공유되고 있습니다.
만아츠 만액츠는 현재 파견 예술인분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진행된 회의에서 예술인 한 분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요, “오감을 통해 상상의 가치를 부여하고, 표현하고 소통해야 하는 예술이기에 지금의 상황이 답답하다. 기약 없이 관객을 만날 날을 기다릴 수 없다. 예술은 멈추지 않고 계속 표출되어야 한다.”라고 말이에요💎 수많은 예술가들의 치열한 고민의 시간이 계속 새로운 지금을 만들어내듯이, 예술과 함께하는 우리 모두의 움직임이 세상을 향해 새로운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 살펴보면 좋은 사례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건강을 유의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서라도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우리 몸뿐만 아니라 심리적 건강도 잘 지키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 소식에서는 만아츠 만액츠가 준비하고 있는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스토리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만든 사람 :
만아츠 만액츠 PM 조이🙋, 인턴 베티👧, 인턴 깅구니🍉 |
도심 속 유휴공간을 예술로 활용하는 만아츠 만액츠의 뉴스레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