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로 도시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합니다----------------------- #일상이 예술이 되는 우리 집 앞 예술놀이터 - 플레이풀 PLAYFUL 만아츠 만액츠는 옥수역 고가 아래의 공간을 어떻게 주민분들이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그리고 플레이풀 프로젝트를 통해 크고 작은 예술 활동들로 예술 축제의 장을 펼쳤습니다. 2019년 플레이풀 프로젝트는 옥수역 고가 아래 광장의 기능을 확장시키기 위한 공공예술 작품 설치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된 예술 활동 프로그램 기획을 통하여 다양한 대상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 핵심 활동입니다. 지역, 주민, 아티스트, 기획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플레이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공간에 각자의 경험을 더하여 공유할 수 있는 더 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비어있던 공간이 우리들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졌던 시간들을 만나 보세요!😊 다음은 웹진ACC에 소개된 만아츠 만액츠 이경미 큐레이터의 소식입니다😊 (웹진ACC에서 백종옥님이 작성하신 글의 일부를 가져왔습니다) #유휴공간에서 피어나는 공공예술 플레이풀 프로젝트에서 이경미 큐레이터가 기획한 <해방된 놀이>는 한국 사회 어느 곳에서나 흔히 발견되는 놀이터에 대한 반성적 성찰에서 비롯되었다. 정형화된 놀이터 풍경은 한국 사회에 만연한 형식화된 삶의 방식과도 닮았다. 형식화된 삶 속에서 아이들은 체험 프로그램 같은 놀이 상품을 소비하며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자유로운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놀이와 놀이공간은 한국사회가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산업예비군은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매우 ‘안전’한 자재를 이용하여 시각적으로 약간 ‘위험’해 보이는 구조물 작품을 제작했다. 그물망 쉼터나 계단이 있는 경사로 같은 것들이다. 산업예비군의 작품은 ‘안전성’과 ‘위험성’이라는 놀이터에 대한 고정 관념화한 기준을 되돌아보게 했다(사진1, 사진2). 조재영은 ![]() ![]() 사진1, 사진2-PLAYFUL <해방된 놀이> - 아티스트 산업예비군(김현준) 설치 작품 사진3-PLAYFUL <해방된 놀이> - 아티스트 조재영 설치 작품 #만아츠 만액츠가 주목한 새로운 유휴공간 - 영등포 시장역 문화예술철도 "지역은 살아있는 예술이다!" 만아츠 만액츠는 성수동 서울숲 길과 옥수 지역의 고가 하부 유휴공간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예술활동을 개진하고 이를 통해 공간의 기능과 역할을 확장시켰습니다. 또한 지역의 문제를 주민, 예술가, 기획자, 지방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크고 작은 예술 활동들로 해결하였습니다. 2020년, 만아츠 만액츠는 그동안 실천해온 미션을 이어 새로운 발걸음을 영등포 시장역 문화예술철도와 함께합니다. 영등포 시장역 문화예술철도는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영등포 시장과 지역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지역의 예술 문화 주체들이 모여 창작 활동과 공유 공간을
만들어가는 아트 플랫폼입니다. 만아츠 만액츠는 "지역은 살아있는 예술이다"라는 모토 아래 새로운 유휴공간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꾀하고 지역 안으로 들어가 지역 콘텐츠를 면밀히 드러내어 지속가능한 아트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영등포 지역에서 펼쳐지는 만아츠 만액츠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한국에서는 거의 소멸할 것처럼 보였던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며 불안한 2월을 보내고 계시리라 예상됩니다. 모두 예방수칙을 잘 참고하셔서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만아츠 만액츠는 2020년에도 '지금'과 '여기'에 걸맞는 예술을 고민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가겠습니다~! |
도심 속 유휴공간을 예술로 활용하는 만아츠 만액츠의 뉴스레터입니다.